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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토너

스킨과 토너는 세안 후에 바로 바르는 물에 가까운 제형의 화장품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스킨이라고도 하고 토너라고도 합니다. 스킨과 토너는 만든 목적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토너는 세안 후에 얼굴에 남아있는 잔여물이나 노폐물을 한 번 더 닦아내는 마무리 단계에 쓰는 화장품입니다. 스킨은 클렌징 목적보다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보습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입니다. 따라서 물에 더 가까운 성질을 가지는 것이 토너, 보다 점성이 있는 화장품이 스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완전히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용할 때도 굳이 나눠서 사용하지 않고 한 가지만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에센스, 세럼, 앰플

스킨과 로션 사이에 발라주는 여러 가지 기능성 화장품들이 있습니다. 에센스, 세럼, 앰플 등이 그러한 제품들입니다. 이 화장품들은 각각이 목적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미백, 탄력, 진정 등 각각이 피부에 작용될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논외로 고기능성으로 고가의 제품들이 스킨, 로션에 비해 많습니다. 스킨, 토너와 마찬가지로 에센스, 세럼, 앰플에 대해서도 구분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를 종류로 나누기보다는 어떠한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나로 결정을 하셔서 피부에 바르면 됩니다.


 

|로션, 에멀전

스킨이 수분 위주로 공급하는 화장품이라고 하면 로션은 수분과 함께 유분도 공급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오일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따라 얼마나 많은 오일 성분이 들어있는지 체크하신 후에 고르시면 됩니다. 에멀전도 로션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로션에 스킨을 섞은 묽은 제형의 제품이 에멀전입니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로션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오일 성분이 많은 로션보다는 보다 묽은 제형의 에멀전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크림

로션보다는 훨씬 점성이 높은 제품이죠. 보통 가장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막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크림 전까지 발라주었던 스킨, 에센스, 로션 등에 있던 수분들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 성분의 막을 씌워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다 가볍고 반투명한 제형의 제품을 수분크림, 보다 점성이 높고 흰색의 불투명한 제품을 보습크림이라고 하는데, 크림도 제품 간 명칭의 차이일 뿐 역할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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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남자화장품 종류는?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3-01-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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