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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피부의 주요 차이점 

인간의 피부는 표피, 진피와 피하 조직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톱, 땀샘과 모발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라 피부 유형의 차이는 테스토스테론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얼굴을 포함한 전신 피부 유형을 좌우하는데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유분기가 많고 두꺼우며 노화하는 속도도 다릅니다. 또 매일 면도하는 남성의 습관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면서 피부 유형도 달라지게 합니다.

 

 

|남녀 피부의 기타 차이점

 

▶ 피부의 면도

매일 면도하는 남성은 여성의 얼굴 피부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 피부의 두께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20% 더 두껍고 콜라겐이 더 많아서 노화 징후가 늦게 나타납니다. 여성의 피부는 대개 폐경기 이후 급격히 얇아진다고 미국 피부 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유분

또 다른 남녀 피부의 차이점은 유분입니다. 남성의 진피에는 피지선이 많아서 여성보다 다량의 피지가 분지되며 모공 크기가 더 크고 모공 수도 많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촉진으로 활성화되는 남성의 피지선은 여성의 두 배나 되는 피지를 분비하여 홍조, 피부 건조와 여드름 등을 유발합니다. 남성은 다량의 피지가 분비되며 노화 징후가 늦게 나타나는 반면 여성은 폐경기 이후 피지 분비가 감소하며 피부가 노화하고 건조해집니다.


▶ 모발

주로 남성에게서 볼 수 있는 얼굴 수염은 대략 만 15세~16세 사이 턱과 코밑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가슴, 팔과 다리에도 털이 점점 많이 납니다.


 

▶ 피부의 수염

수염은 주로 남성에게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만 15세 이후부터 수염이 더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자주 볼 수 있으며 여성 90%가 셀룰라이트로 고민합니다. 남성에게서 셀룰라이트를 보기 힘든 이유는 피하 조직 구조가 여성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연결 조직은 여성보다 튼튼해서 피하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습니다. 여성은 호르몬의 작용으로 지방 세포는 더 크고 연결 조직이 약합니다.


▶ 콜라겐

이미 언급했듯이 남성은 여성보다 콜라겐이 많고 콜라겐 감소 속도가 느려서 피부가 처지지 않고 오래도록 탄력을 유지하는 편입니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두꺼워서 약 35세~40세부터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여성은 만 30세~35세부터 주름이 나타납니다.


▶ 노화

남성은 주름 같은 노화의 흔적이 늦게 나타나는 대신 처음부터 깊은 주름이 생기는 성향이 강합니다. 여성은  눈밑에 지방이 쌓이고 다크서클이 더 진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눈가 피부가 처져서 남들보다 피로해 보입니다.

 

 

이렇게 남녀 피부는 차이점이 있지만 양쪽 모두 자외선과 보습제 사용은 필수이며 본인 피부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제대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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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남자피부 유형은?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3-01-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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